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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건강

나트륨 배출음식과 하루 권장량

최근 식약청의 발표를 살펴보면 대한민국

국민의 생애주기별 나트륨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1인 하루 평균 나트륨의

섭취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세계보건기구 하루 섭취 권고량인

나트륨 2,OOOmg / 소금 5g 이하 보다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나트륨 섭취량은 대체적으로 나이가

젊을 수록 낮은편이였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이, 외식횟수가 많을 수록 칼로리 대비하여

나트륨 섭취량이 많았으며 월 평균 소득또한

낮을 수록 열량 대비하여 나트륨 섭취량이

높다는 논문도 나타났으며,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햄, 소세지 등

가공식품으로 소금을 60%이상 섭취한다는

통계도 보이고 있는데

 

특히나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찌개나

국, 젓갈류, 김치류 위주의 식사가 잦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섭취량보다

2배정도 많이 섭취하게 되어

12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건

어른 밥 수저로 소복하게 담은 양이기 때문에

나트륨 양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트륨을 과다로 섭취 할 시 신장이나 심장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고혈압이나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으며

비만이 되는 지름길 이기도 합니다.

 

 

나트륨을 만약 과하게 섭취했을 땐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땀을 내어

운동하는 방법과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방법도 있지만 칼륨이 풍부한 음식은

소변으로 나트륨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혈압이 오르는 것 또한

막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나트륨 배출 음식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바나나 입니다.

 

 

바나나는 개당 5OO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또한

풍부한데요, 다이어트 식품으로 자주

쓰일 만큼 포만감을 느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검은콩 입니다.

 

검은콩은 1OOg 당 칼륨이 1,200mg 이상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혈액의 깨-끗하게

도와주고 몸 안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며

 단백질도 풍부하고 미네랄 및 식이섬유가

많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와, 안토시아닌도

풍부하여 시력을 보호해주고 피부의 장벽을

강화시켜주는데 좋은 식품 입니다.

 

세번째, 우유 입니다.

 

 

예전 다이어트 한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밤에 라면이 먹고 싶을때

물이 아닌 우유에 라면을 끓이기도 했는데요.

100g 당 153mg 의 칼륨이 들어있어

칼슘의 배출을 도와주는 우유는 나트륨

배출에 굉장한 도움을 주기 때문 입니다.

 

네번째, 양파 입니다.

 

양파에는 퀘르사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혈전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

굉장한 도움을 주는 음식 입니다.

칼륨 또한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 음식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생 양파로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호박 입니다.

 

 

지방흡입이나 다이어트 하는데에 

붓기를 빼주는데 일등공신이라

알려진 호박은 부기를 빼주는 대표음식으로

베타카로틴도 풍부하여 몸안의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체내의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트륨 배출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나트륨을 배출하는데에 좋지만

평소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유지하되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조리해서 먹고 레몬이나 생강 후추 등

해조류를 사용하여 소금 대신

감칠맛을 찾아 소금 없이 요리하는

레시피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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